아스파탐 발암물질 2B군으로 분류되어 화제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아스파탐(Aspartame)과 아스파탐이 포함된 제로음료와 막걸리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아스파탐은 인공 감미료로 널리 사용되며 제로음료에도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또한, 우리의 전통주인 막걸리도 함께 비교하여 건강과 논란의 성분들을 탐구해 보겠습니다. 추가적으로 발암물질 2B군에 대한 정보도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1. 아스파탐(Aspartame)이란 무엇인가요?
아스파탐은 인공 감미료로, 페닐알라닌과 아스파르티크 애씨드로부터 합성됩니다. 무색의 결정성 분말로, 간편식품과 음료에 널리 사용됩니다. 아스파탐은 당의 4분의 1 정도의 칼로리만을 지닌 저칼로리 감미료로서, 다이어트나 당뇨 관리에 많이 활용됩니다. 식품 및 음료 업계에서 널리 활용되고 있습니다.
1) 아스파탐의 작용 원리와 사용 용도
아스파탐은 주로 당의 대용으로 사용되며, 당의 감미 작용보다 200~400배 강합니다. 인공 감미료이기 때문에 적은 양으로도 강한 감미 효과를 내기 때문에 식품 및 음료 업계에서 인기가 있습니다. 또한, 아스파탐은 열에 안정적이며, 다양한 온도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2) 아스파탐과 건강: 이점과 주의사항
아스파탐은 FDA(미국 식품의약국)과 기타 보건 기구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되어 왔습니다. 보통 건강한 성인들에게는 문제가 없지만, 페닐케토뉴리아(phenylketonuria, PKU)를 앓고 있는 개인들은 섭취를 제한해야 합니다. PKU는 페닐알라닌을 처리하지 못하는 유전적인 질환으로, 아스파탐을 섭취하면 중독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3) 아스파탐에 대한 논란과 과학적인 증거
아스파탐에 대해서는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과 관련해 논란이 있습니다. 일부 연구는 아스파탐과 뇌신경계에 미치는 영향, 암 발생과의 연관성을 주장하지만, 대다수의 연구는 아스파탐이 인간에게 유해한 정도는 극히 낮다고 합니다. 하지만, 논란이 있기 때문에 미국 등 몇 국가에서는 아스파탐의 섭취량을 규제하고 있습니다. 2023년 7월 WHO는 아스파탐을 발암물질 2B군으로 분류했습니다.
2. 아스파탐 발암물질 B2군을 포함한 막걸리 및 제로음료
1) 막걸리 : 건강에 이로운 논란의 주재료?
막걸리는 우리 전통주 중 하나로써 술의 알코올 함량이 낮고 유산균이 풍부하여 장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당이 자연스럽게 발생하지만 아스파탐이 미량 사용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때문에, 과도한 섭취는 건강에 해를 끼칠 수 있습니다. 막걸리를 적당히 즐기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제로음료 : 제로 칼로리에 감춰진 민낯
제로음료는 일반적인 음료와 달리 설탕 대신 아스파탐과 같은 인공 감미료를 사용하여 칼로리를 제로로 유지하는 제품들을 말합니다. 이러한 제로음료는 다이어트나 당뇨 환자를 위한 선택지로서 인기가 있습니다. 하지만 아스파탐에 대한 논란 때문에 장기적인 소비에 대해 주의가 필요합니다. 신체적 반응이 다른 사람들도 있으므로 개인의 건강 상태를 고려하여 섭취해야 합니다.
3) 막걸리와 제로음료, 비교해보기
막걸리와 제로음료는 각각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막걸리는 자연 발효로 만들어져 건강에 이롭지만, 미량의 아스파탐이 포함되어 있고 알코올 성분이 있어 과도한 섭취는 오히려 해로울 수 있습니다. 제로음료는 저칼로리로 다이어트나 당뇨 관리에 도움이 되지만, 마찬가지로 아스파탐으로 인해 주의가 필요합니다.
아스파탐의 ADI는 체중 1㎏당 40㎎이므로 성인(60kg)의 경우, 아스파탐이 72.7mg 함유된 750mL 막걸리는 하루 33병을 섭취시, 아스파탐이 43mg 함유된 제로 콜라 250mL는 하루 55캔 섭취시 1일섭취허용량에 도달하게 됩니다.
※ ADI(일일섭취허용량) : 평생동안 매일 섭취하였을 때, 위해 영향이 나타나지 않는 최대섭취허용량
3. 아스파탐 발암물질이 없는 막걸리(무아스파탐 막걸리)
– 백걸리 : 더본코리아와 씨유편의점이 콜라보한 무 감미료 막걸리
– 느린마을막걸리(배상면주가) : 숙성일에 따라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차별화를 둔 막걸리
– 해창생막걸리(해창주조장) : 인공감미료를 일체 넣지 않고 찹쌀(감칠맛), 멥쌀(센맛), 물, 누룩으로만 만들었으며 도수는 9도와 12도로 나뉨
– 팔팔막걸리(팔팔양조장) : 김포쌀로 만들어진 달큰한 맛과 향, 산미의 밸런스가 느껴지고 탄산감이 거의 없는 드라이한 질감이 특징
– 우곡생주(배혜정도가) : 일반 탁주와 달리 가수를 거의 하지 않아 바디감이 훌륭
– 호랑이생막걸리(배혜정도가) : 배상면의 생애 마지막 역작인 ‘우곡주’를 바탕으로 딸인 배혜정이 아버지를 추억하며 만든 막걸리
– 붉은원숭이(술샘) : 경기미를 자연발효한 홍국쌀, 누룩, 물만 넣어 만든 살균막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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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아스파탐 발암물질 2B군에 대해 알아보기
발암물질은 IARC에 의해 5개의 그룹으로 분류됩니다.
1) 발암물질 1군 (Carcinogen Group 1: Carcinogenic to humans)
1군은 인간에게 발암성이 높이 확인된 물질들을 포함합니다. 이 그룹에 속하는 물질들은 인간 실험 및 동물 실험에서 확실하게 발암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 예시: 비소(Asbestos), 석탄 연기, 아스베스트 포함 건축 재료
2) 발암물질 2A군 (Carcinogen Group 2A: Probably carcinogenic to humans)
2A군은 인간에게 발암성이 가능성이 있는 물질들을 포함합니다. 인간 실험에서는 제한적 증거, 동물 실험에서 충분한 발암성이 확인된 물질들입니다.
– 예시: 포름알데히드(Formaldehyde), 에틸렌다이아민(1,2-Dichloroethane), 디젤 배기가스
3) 발암물질 2B군 (Carcinogen Group 2B: Possibly carcinogenic to humans)
아스파탐 발암물질이 포함된 그룹입니다. 2B군은 인간에게 발암성 증거가 부적절한 것으로 확인된 물질들을 포함합니다. 동물 실험에서 충분한 발암성이 확인되었지만, 인간 실험은 부족하거나 불확실한 경우에 해당합니다.
– 예시: 아스파탐(Aspartame), 폼산과 산화제 혼합물, 나이트로솔바(2-Nitropropane)
4) 발암물질 3군 (Carcinogen Group 3: Not classifiable as to its carcinogenicity to humans)
3군은 인간에게 발암성에 대한 평가가 불분명한 물질들을 포함합니다. 동물 실험에서도 충분한 증거가 없거나, 인간 실험이 제한적인 경우에 해당합니다.
– 예시: 아세트산( Acetic acid), 염화수소( Hydrogen chloride), 디아세톤알코홀 (Diacetone alcohol)
5) 발암물질 4군 (Carcinogen Group 4: Probably not carcinogenic to humans)
4군은 인간에게 발암성이 없다고 확실하게 확인된 물질들을 포함합니다. 동물 실험과 인간 실험 모두에서 발암성이 거의 없음이 확인된 경우에 해당합니다.
– 예시: 포스포릴로스폰산티레스(Plyphosphoric acid tris), 메틸스티레나이레산 (Methyl styrene isobutyl ester)
2B군은 “사람에게 발암성이 가능성이 있는 물질”로 분류되며, 아스파탐 또한 이 그룹에 속합니다. 이는 실험동물에서 암을 유발시키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나 인간에서는 발암성 여부는 확실치 않아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아스파탐을 섭취할 때에는 적절한 용량과 주의가 필요합니다.
5. 건강한 선택을 위한 팁과 권장 사항
1) 건강하게 마시는 막걸리
막걸리를 마시는 경우, 적당한 양을 즐기는 것이 중요합니다. 막걸리는 술의 알코올 함량이 낮고 유산균이 풍부하여 장 건강에 이로운 편이지만 과도한 섭취는 지양해야 합니다.
막걸리를 구매할 때에는 믿을 수 있는 업체에서 생산한 제품을 선택해야 합니다. 불량한 환경에서 제조되거나 보관되었을 경우 유해 물질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신뢰성 있는 브랜드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막걸리의 성분과 영양 정보를 확인하여 불필요한 첨가물이 들어있지 않은 순수한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 좋습니다.
건강한 식습관과 균형 잡힌 다양한 식단을 유지하면서 막걸리를 적정량으로 즐기면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2) 아스파탐 대신 자연 감미료
아스파탐 대신 건강에 더 좋은 자연 감미료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스테비아, 자일리톨, 어구스트틴 등은 아스파탐과 비교해 건강에 더 좋은 선택지일 수 있습니다. 또한, 아스파탐은 고온에서 분해되므로 요리에 사용하는 것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모든 내용은 개인의 건강 상태와 식습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전문가의 조언을 듣고 적절한 판단이 필요합니다. 또한, 발암물질 2B군에 속하는 아스파탐을 함유한 제로음료도 적정량으로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건강과 논란의 성분들을 정확히 이해하고 올바른 선택을 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를 토대로 자신에게 맞는 건강한 식생활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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