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권사진 규격은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의 기준을 따라야 합니다. 여권은 여권법에의해서 해외여행을 하고자 하는 국적국 소지자라면 반드시 소지해야하는 국제 신분증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여권을 신청하기할 때 반드시 필요하고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여권사진의 규격 및 규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1. 여권사진 규격이란
여권은 해외 여행 시 인정되는 유일한 신분증이기 때문에 매우 중요합니다. 여권사진은 여권 발급 신청일 전 6개월 이내에 촬영된 본인 사진이어야 하며, 변형되지 않아야 합니다. 규격에 맞지 않는 사진을 제출하면 여권접수가 지연되거나 반려되며, 출입국 심사 시에도 불편을 겪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여권 발급을 위해 규격에 맞는 사진을 제출해야 합니다.
2. 여권사진 규격 공통사항
1) 촬영일 기준: 여권발급 신청일 전 6개월 이내에 촬영된 사진
– 여권사진은 여권 발급 신청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촬영된 것이어야 합니다. 따라서 사진을 찍을 때는 여권 신청을 고려하여 시간을 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상반신 정면 사진: 모자 등 착용 금지
– 여권사진은 상반신 정면에서 찍힌 사진이어야 합니다. 머리부터 어깨까지의 상반신이 포함되도록 찍어야 합니다. 또한, 사진 촬영 시에는 모자나 기타 액세서리를 착용하지 않아야 합니다.
3) 천연색 사진: 보정 및 필터 사용 금지
– 여권사진은 천연색을 유지해야 합니다. 따라서 사진을 편집하는 과정에서 보정 프로그램이나 사진 필터 기능을 사용해서는 안 됩니다. 사진은 본인의 실제 모습을 정확히 반영해야 합니다.
– 본인이 직접 촬영한 사진을 사용할 수 있지만, 여권사진 규격에 부합하는지 주의해야 합니다. 이를 지키지 않을 경우 여권 발급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3. 여권사진 크기 및 품질
1) 사진 크기와 머리 길이
– 사진 크기: 가로 3.5cm X 세로 4.5cm 크기의 사진을 제출해야 합니다.
– 머리 길이: 머리 길이는 정수리(머리카락을 제외한 머리 최상부)부터 턱까지 3.2~3.6cm 사이여야 합니다.
▼ 여권사진은 주민등록증 사진으로도 사용 가능합니다. 주민등록증 재발급 방법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해주세요.
2) 온라인 신청용 사진 규격
– 가로 413 X 세로 531 pixel 규격을 권장합니다.
– 사진을 인화할 경우, 머리 길이가 3.2~3.6cm 사이가 되도록 해야 합니다.
3) 인화지와 해상도
– 일반 종이에 인쇄된 사진은 사용할 수 없습니다. 대신 유광 또는 무광의 인화지에 인화된 사진을 제출해야 합니다.
– 선명한 이미지를 위해 해상도는 300DPI를 권장합니다.
4) 고품질 사진 조건
– 흐릿하거나 픽셀이 깨지는 저해상도 사진은 사용할 수 없습니다.
– 주름이나 구겨짐, 얼룩이 있는 사진도 사용할 수 없습니다. 사진은 깨끗하고 정갈해야 합니다.
4. 여권사진 배경 및 조명(그림자)
1) 배경 요건
– 배경은 균일하고 흰색이어야 합니다.
– 잉크 자국이 없어야 하며, 테두리가 없는 것이 좋습니다.
2) 사진 편집 제한
– 배경을 지우거나 흰색 배경에 인물을 임의로 합성한 사진은 제출할 수 없습니다.
– 또한, 다른 사람이나 사물이 노출된 사진도 접수되지 않습니다.
3) 조명과 피부톤 표현
– 인물과 배경에 그림자나 빛 반사가 없도록 조명을 조절해야 합니다.
– 원래의 피부톤을 정확하게 표현하기 위해 적절한 조명을 사용해야 합니다.
5. 여권사진 얼굴표정과 방향
1) 포즈와 얼굴의 위치
– 머리는 중앙에 위치해야 하며, 얼굴과 어깨는 정면을 향해야 합니다. 측면 포즈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 머리를 카메라를 향해 앞 또는 뒤로 기울이거나 얼굴을 가까이 근접 촬영한 사진은 사용할 수 없습니다.
2) 입과 표정
– 입은 다물어야 하며, 치아가 노출되지 않아야 합니다. 미소를 지으거나 눈을 가늘게 뜨고 얼굴을 찡그리는 표정은 사용할 수 없습니다.
– 무표정에 가까운 표정으로 촬영해야 합니다. 눈썹을 올리거나 표정을 지나치게 변화시키지 않아야 합니다.
3) 눈과 얼굴의 노출
– 머리카락으로 눈을 가리는 것은 허용되지 않습니다. 사진에서는 얼굴 전체(이마부터 턱까지)가 완전히 노출되어야 합니다.
– 머리카락으로 눈썹이나 얼굴의 윤곽(광대, 볼 등)을 가리는 사진은 제출할 수 없습니다.
6. 여권사진 눈과 안경 및 렌즈(착용시)
1) 눈의 상태와 시선
– 눈은 자연스럽게 떠 있어야 합니다. 지나치게 크거나 작거나, 강조된 상태가 아니어야 합니다.
– 시선은 정면을 향해야 합니다. 측면이나 다른 방향으로 시선을 돌리지 않아야 합니다.
2) 눈동자와 반사
– 눈동자에 적목현상이 없어야 합니다. 적목현상은 제거되어야 하며, 눈동자가 명확하게 보여야 합니다.
– 눈동자의 빛 반사(캐치라이트)가 있는 사진은 본인 확인이 가능하고, 눈동자 모양이나 색상에 영향을 주지 않는 한 사용할 수 있습니다.
3) 안경 착용
– 미용, 컬러, 서클렌즈나 색상이 있는 안경, 선글라스 등은 착용할 수 없습니다.
– 안경에 빛이 반사되어서는 안 되며, 안경테가 눈을 가리면 안 됩니다.
7. 여권사진 머리카락 및 장신구
1) 머리와 목 관련
– 모자, 머리띠, 머리를 가리는 덮개 등으로 머리를 가리면 안 됩니다.
– 목을 덮는 티셔츠, 스카프 등은 얼굴 전체 윤곽을 가리지 않으면 착용할 수 있습니다.
2) 종교적 의상
– 종교적 의상은 일상 생활 시 항상 착용하는 경우에 한해 허용됩니다.
– 종교적 의상을 착용할 경우, 얼굴 전체(이마부터 턱까지)가 완전히 노출되어야 합니다.
3) 장신구와 액세서리
– 귀걸이, 피어싱 등의 장신구를 착용하는 경우, 빛이 반사되거나 얼굴 윤곽을 가리는 사진은 제출할 수 없습니다.
– 이어폰, 헤드폰 등 무선 핸즈프리 장치는 착용할 수 없습니다.
8. 여권사진 규격 영유아(36개월이하)
1) 성인과 동일한 기준을 적용
– 여권사진 규격 및 기준은 성인과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 나이에 상관없이 아래의 가이드라인을 따라 여권사진을 촬영해야 합니다.
2) 사물이나 보호자의 노출은 피해야 함
– 여권사진에는 장난감 등의 사물이나 보호자가 노출되어서는 안 됩니다.
– 인물의 얼굴이 명확하게 보여야 하며, 사물이나 보호자는 시야에서 제외되어야 합니다.
3) 신생아와 유아의 특별한 사항
– 신생아와 유아(36개월 이하)는 입을 다물고 촬영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입을 조금 벌리는 것은 허용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얼굴이 명확하게 보이도록 촬영해야 합니다.
– 이러한 가이드라인을 준수하여 여권사진을 촬영하면, 여권 발급 절차를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모든 나이의 사람들이 동등한 기준을 적용받으며, 적절한 포즈와 조건을 고려하여 사진을 제출해야 합니다.
※ 추가로 궁금한 사항은 외교부 여권안내 페이지 에서 확인
